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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사고 미신고하면 자차면책이 거부될까? 신고 지연 시 확인법
카셰어링 차량을 반납한 뒤 차에 난 흠집이 뒤늦게 생각났다면, ‘작은 흠집이니 괜찮겠지’라고 넘기기보다는 서비스업체의 사고접수 기준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쏘카 엔터프라이즈 공식 사고안내에는 사고 미신고 시 자기차량손해면책제도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사고접수 번호는 1661-4977로 안내돼 있습니다(2026년 10월 26일 확인). 이는 쏘카의 공식 안내이며 모든 카셰어링 회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칙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 막…
가전 구독 계약 만료 후 소유권 이전, 언제 내 것이 될까?
가전 구독을 3년 동안 꼬박 납부했다면 이제 세탁기나 건조기가 내 물건일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구독을 시작할 때 정한 의무사용기간과 전체 계약기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 공식 안내를 보면 일반적인 가전 구독은 총 계약기간이 끝나고 미납이 없을 때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예외가 있습니다. LG의 일부 3년 계약 상품은 만료 후 제품을 반납하거나, 일반…
정수기 교체하면 약정이 다시 시작될까? 무상교환·신규계약 구분법
정수기에서 문제가 생겨 새 제품으로 바꿨는데, 다음 달에 계약기간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돼 있다면 어떨까요? 제품을 무상으로 교체받았다고 생각했던 소비자라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정수기 교체만으로 모든 계약의 약정이 자동 갱신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자 때문에 기존 렌탈계약을 유지한 채 제품만 교환하는 것인지, 신형 제품으로 바꾸면서 별도 신규 계약에 동의한 것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실제로 정수기를 하자 때문에…
호텔 환불불가 예약, 취소하면 정말 0원일까? 결제 직후 확인할 것
호텔 예약을 잘못해서 몇 시간 만에 취소하려는데 화면에 ‘환불 불가’라고 나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화면의 환급액 0원만 보고 판단을 끝낼 필요는 없습니다. 예약일과 투숙일, 실제 판매한 사업자와 계약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26년 온라인 숙박예약 피해예방 자료에서 계약 후 7일 이내이고 숙박서비스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계약의 청약철회 문제를 안내했습니다. 다만 모든 예약에 자동으로 전액 환급되는 규칙이라고 단정할…
매트리스 반품 왕복배송비, 소비자가 내야 할까? 파손·단순변심 비교
매트리스를 반품하려고 문의했는데 수거비 안내를 듣고 당황할 수 있습니다. 작은 택배처럼 상자에 담아 보내는 물건이 아니니 운송료가 적지 않을 수 있죠. 실제 반품비가 얼마인지 궁금하다면 판매처의 품목별 안내부터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일룸 공식 상품페이지에는 매트리스 반품비 사례로 Q 사이즈 20,000원, K·KK 사이즈 30,000원이 표시돼 있습니다(2026년 10월 26일 확인). 이것은 일룸의 해당 판매조건에 따른 사례이지 모든…
온라인 가구 배송 지연, 취소하면 위약금을 내야 할까? 주문제작 구분법
배송 날짜가 한 번 밀렸을 때는 며칠 더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약속했던 날짜가 두 번, 세 번 지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사 날짜에 맞춰 주문한 침대라면 더 그렇죠. 판매자 사정으로 가구 배송이 지연됐다면 단순변심 취소와 같은 위약금을 당연히 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약속한 배송일, 지연 사유, 실제 제작·배송 단계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판매자가 ‘주문제작이라…